<서환> 그리스 우려 완화에 1,090원대 초반…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우려 완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약화 영향으로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5.70원 하락한 1,091.7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채무협상 관련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유로-달러 환율이 1.14달러대로 반등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약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그리스 우려 완화로 갭다운 출발했지만, 1,090원대 초반에서 하단 지지력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그리스 관련 이슈에 대한 낙관론으로 유로-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반등하고, 뉴욕 증시도 오르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올 경우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1,090원 선을 밑돌수도 있겠지만, 하단 저항선을 고려하면 하락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17.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하락한 1.146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3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3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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