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 여파로 1,090원 하회…9.50원↓
  • 일시 : 2015-02-04 13:39:31
  • <서환> 롱스탑 여파로 1,090원 하회…9.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누그러진 데 더해 은행권의 롱스탑 영향으로 1,090원선을 하향 돌파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9.50원 하락한 1,087.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그리스 우려가 완화하며 갭다운 출발했다가 1,090원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롱스탑과 네고 물량의 영향으로 레벨을 낮췄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매수세가 강하지 않았던 데다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달러화는 지지력을 잃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이 1,090원에서 두 차례 지지를 받다가 더 오르지 못하자 롱스탑으로 하락했다"면서 "1,080원대에서 외인 매수 물량이 대기 중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장중에는 1,090원대 회복이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5엔 상승한 117.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하락한 1.146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7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3.95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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