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그리스 우려 완화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그리스의 채무 재협상과 관련한 우려가 완화된데 따른 영향으로 상승했다.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2엔 상승한 117.73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2달러 내린 1.1482달러를, 유로-엔은 0.23엔 오른 135.20엔을 나타냈다.
전날 그리스의 채무재협상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이 강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돼 엔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즈호 증권의 스즈키 켄조 전략가는 "채무스와프에 대한 구체적 사항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즈키 전략가는 국제유가가 반등한 것도 달러-엔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뉴욕유가는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강화됨에 따라 7% 이상 급등했다.
전날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다음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그 다음 날에는 독일 재무장관을 만나 채무 조정안을 설명할 것이라면서 협상에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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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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