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불안이 완화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누그러지면서 하락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하락한 1,088.3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에 최대 600억유로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그리스발 불안이 완화되자 달러화가 약세장을 이어갔다.
현대글로비스 지분의 블록딜 관련 달러 매도물량에 대한 부담도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제공했다.
달러화는 외국인의 증시 역송금 자금과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한때 1,090원까지 낙폭을 줄였지만, 다시 1,080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물량이 많이 없고 한산한 모습"이라며 "수급상으로는 매도 쪽이 많은 듯하다. 스팟 마로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7엔 하락한 117.27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내린 1.14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5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17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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