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 일시 : 2015-02-06 15:04:43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오후 2시5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3엔 하락한 117.31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18달러 내린 1.1468달러를, 유로-엔은 0.47엔 하락한 134.53엔을 나타냈다.

    이날 달러-엔은 오전부터 무역결재와 관련된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도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매입을 꺼리면서 달러-엔에 하락압력을 가했다.

    도쿄 미쓰비시 UFJ 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헤드는 투자자들이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임금상승률이 모두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표 발표 후 달러화 매입 규모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치다 헤드는 설령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도 달러화 매입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종전의 물가 목표를 재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감사위원회에 나와 지난 6개월간 50%나 하락한 유가를 고려해 물가 목표를 재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유가 하락에도 2%로 잡은 물가상승률 목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함께 출석한 이와타 키쿠오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2% 물가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과감한 통화완화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즈음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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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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