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韓銀, 신흥국 중 지난달 외화매입규모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는 외화보유고를 통해 볼 때 지난달 한국은행이 신흥국 중앙은행 중 최대 규모의 외화를 사들였다고 진단했다.
노무라의 프랭클린 왕과 젠스 노르드빅 글로벌 외환전략 이코노미스트는 9일 보고서에서 지난달 신흥국 중앙은행이 사들인 외화 규모가 총 176억달러(약 19조원)에 달한다며 이중 한국은행이 사들인 외화 가치가 73억달러(약 8조원)으로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인도중앙은행(RBI)이 두번째로 많은 66억달러 규모의 외화를 사들였고,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중앙은행이 각각 56억달러와 43억달러 상당의 외화를 사들이면서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외화를 총 137억달러 규모 매도했던 것과 상반된 움직임이라며 다만 말레이시아와 러시아 중앙은행은 최근 둔화되기는 했지만, 외화 매도세를 유지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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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외환시장 개입 규모(파생상품 포함), 출처:노무라>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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