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달러-엔, 美 금리 따라 동반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날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올랐다.
오후 3시4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6엔 상승한 119.5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3달러 오른 1.1319달러를, 유로-엔은 0.22엔 상승한 135.33엔을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이 이날 '건국기념일'로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점이 달러화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뉴욕채권시장에서 한때 2.016%까지 올라 지난달 9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아시아 외환시장의 한 전문가는 달러화 강세 추세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국채 금리가 환율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싱가포르 UOB그룹은 "119.30엔이 확실히 깨지면 달러-엔 강세 국면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1~2주 안에 달러-엔은 120.75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참가자들은 지난달 중국의 신규대출과 사회융자총량, 광의 통화량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 지표들은 이날 발표될 예정이지만 발표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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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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