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반영해 상승 지속…1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0.50원 상승한 1,108.2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와 유럽연합(EU)이 구제금융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미 국채 금리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로 2%를 돌파하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도 갭업 출발해 달러-엔 120원 돌파, 아시아통화 약세 등을 반영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네고 물량이 소화되면서 레벨업해 1,110원 턱밑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09.90원까지 올랐다가 1,110원을 넘지 못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은 급하게 사지 않고 환율이 내려오면 사겠다는 생각 같다"면서 "당국이 엔-원 환율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가장 큰 비드는 당국"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하락한 120.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상승한 1.131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2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44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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