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스웨덴 크로나, 금리 인하로 6년래 최저
  • 일시 : 2015-02-12 21:25:52
  • <유럽환시> 스웨덴 크로나, 금리 인하로 6년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스웨덴 크로나화는 금리 인하 여파로 달러화 대비 6년래 최저로 떨어졌다.

    달러-크로나 환율은 12시13분(런던시간) 현재 전장 대비 0.0636크로나 오른 8.4679크로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1142달러 뛴 1.53548달러를 나타냈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리크스방크가 통화 완화 조치를 발표한 직후 달러-크로나 환율은 2009년 4월 이후 최고치인 8.5532크로나까지 치솟았다.

    이날 리크스방크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1%로 10bp 인하하고 양적완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리크스방크는 양적완화 규모는 100억크로나로 1~5년 만기 국고채를 대상으로 자산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런던 소재 RBC캐피털마켓츠의 애덤 콜 외환 전략가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더 강도 높은 통화 완화 정책을 내놨다"며 "추가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의 여지를 남겨 당분간 크로나화가 강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급등했다.

    영란은행(BOE)이 이날 발간한 물가 보고서에서 내년에 금리 인상에 착수할 것임을 시사하자 크게 상승했다.

    BOE는 영국의 물가 상승률이 급격히 둔화되고 그리스발 경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지만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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