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 완화에 갭다운…1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매판매 부진 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로 하락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한 1,100.7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소매판매 부진 등으로 달러-엔 환율이 다시 119엔선을 밑도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정이 타결된 것도 달러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 약화 영향으로 갭다운 출발했지만, 장 초반 1,100원 선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소매판매 부진과 러시아 우려 완화 등으로 달러화 하락 압력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다만, 단기 급등락에 따른 레벨 부담 등으로 달러화가 장 초반 하락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장중 1,100원 선을 일시적으로 밑돌 수 있겠지만, 하락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18.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하락한 1.13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4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8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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