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유가·美금리 상승 속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3일 유럽 외환 시장에서 국제 유가와 미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오후 12시2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25엔 오른 119.14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08달러 내린 1.140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를 재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고 국제 유가는 4% 넘게 상승했다.
달러 강세로 유로화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따른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이날 유럽연합 (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계절조정)가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0.2% 증가를 예상했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재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도 유로화를 밀어올렸지만 달러 강세 흐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그리스 정부는 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성된 채권단 '트로이카'와 현행 구제금융 프로그램과 그리스의 새로운 계획 간 공통분모를 찾는 기술적 평가를 시작했다.
그리스와 트로이카는 실무협의 결과를 오는 16일 열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 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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