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로그룹 회의 결과 앞두고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그룹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오후 12시25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14달러 오른 1.141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보다 0.11엔 내린 135.30엔에 거래됐고, 달러-엔은 0.25엔 하락한 118.53엔을 나타냈다.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 구제금융 방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일면서 유로화를 밀어올렸다.
최근 몇 달간 지속된 그렉시트(Grexit) 우려가 잦아들면서 유로화 강세를 부추겼다.
다만 유로그룹 회의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데 따른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제프리스의 수잔나 갤러 전략가는 "시장에서는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이 이번 주 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늘 회의가 아무 성과 없이 끝난다면 유로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그리스 문제가 일부 해결되는 데 따른 안도감이 이른 시일 내에 유로화 상승 재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계속된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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