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에 낙폭 축소…0.40원↓
  • 일시 : 2015-02-17 13:33:50
  • <서환> 달러-엔 반등에 낙폭 축소…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급반등한 영향으로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0.40원 하락한 1,102.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약세 출발해 금리 결정과 이주열 총재 기자간담회를 거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실물경기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며,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긴축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못박자 달러화는 1,097.80원으로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금통위 이슈가 소화되자 달러화는 달러-엔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국채(JGB) 20년물 입찰이 호조를 나타내자 약세를 접고 118엔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달러화가 달러-엔을 따라가는 것 같다"면서 "오전에 금통위 결과 나오면서 환율이 출렁거리고 난 후 연휴 앞두고 특별한 흐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장이 너무 얇아서 수급이 조금 크게 나오면 방향이 크게 쏠리는 것 같다"며 "비드 오퍼 스프레드가 50~60전씩 벌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18.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오른 1.13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5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70원에 움직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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