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韓.日 통화스와프 없어도 韓시장안정 위협없어"
  • 일시 : 2015-02-17 14:37:31
  • 바클레이즈 "韓.日 통화스와프 없어도 韓시장안정 위협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바클레이즈는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에도 한국 금융시장 안정성이 위협받진 않는다고 진단했다.

    렁 와이호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1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이 보유한 상당액의 외화보유액이 금융시장의 시스템적 쇼크에 맞서 완충작용을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외화가 필요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에 외화를 요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렁 이코노미스트는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로 한국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처럼 외화 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1997년 이후 한국의 외화보유액이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단기 부채도 줄었다는 게 렁 이코노미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한국의 외화보유액은 단기 외화 부채의 3.1배에 달한다"면서 "이는 1998년 말의 0.35배, 2008년 말의 1.4배에서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렁 이코노미스트는 또 한국이 한ㆍ중ㆍ일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다자간 통화교환협정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로부터 외화를 끌어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필요 시 CMIM을 통해 384억달러를 인출할 수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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