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환율, 수출에 영향 상당…기재부와 상시협의"(상보)
  • 일시 : 2015-02-23 12:59:44
  • 이주열 "환율, 수출에 영향 상당…기재부와 상시협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이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며,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상시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환율이 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환율 움직임이 과도하게 가는 건 늘 경계심을 갖고 있으며, 기재부와 한은이 상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통화완화에 따른 '환율전쟁' 표현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 총재는 "환율 관련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일반적으로 환율전쟁이면 환율만을 목적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제로섬'을 지칭하는데, 각국의 완화정책은 환율보다는 자국의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디플레이션을 막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들의 통화정책이 환율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건 동의하지만, 표현을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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