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추가부양 기대에 119엔선 회복(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9엔선을 회복했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 자문인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명예교수가 일본은행(BOJ)의 물가 목표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한 영향으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일면서 달러-엔을 밀어올렸다.
이날 고이치 교수는 국제 유가 급락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다며 BOJ가 물가 목표치를 2%에서 1%로 낮추고 목표 달성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유가가 반 토막 날 것이란 전망을 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BOJ가 물가 목표치를 재검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대응이라며 목표치 변경에 따른 신뢰도 하락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물가 상승률 둔화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엔은 119엔선을 회복하고 강세로 돌아섰다.
오후 4시3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2엔 오른 119.19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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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달러-엔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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