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옐런 증언 앞두고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상승했다.
오후 1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 상승한 119.0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7달러 오른 1.1339달러를, 유로-엔은 0.32엔 상승한 134.98엔을 나타냈다.
옐런 의장이 이날 상원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매파적 시각을 드러낼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엔화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달러-엔이 오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상원에서 옐런 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일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이 달러화를 사들여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 국채 40년물 입찰결과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도 달러-엔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국채 입찰에서 국채 수요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 일본은행(BOJ)이 당분간 대규모 자산매입 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강화돼 달러-엔은 상승압력을 받게 된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이날 이표율 1.7%짜리 40년물 JGB 입찰결과 최고금리는 1.550%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다.
입찰 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지난해 11월의 3.18배에서 3.40배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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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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