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뉴질랜드 물가전망 발표에 급락
  • 일시 : 2015-02-24 15:45:52
  • 호주달러, 뉴질랜드 물가전망 발표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인플레이션 전망 발표에 뉴질랜드달러-달러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오후 3시2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33달러 내린 0.77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이전보다 낮아진 인플레 전망치에 하락하면서 호주달러-달러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웨스트팩의 션 칼로우 이코노미스트는 "뉴질랜드의 물가전망이 발표되면서 뉴질랜드달러화가 미국 달러화에 급락했다"며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호주달러화도 미국 달러화에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칼로우 이코노미스트는 뉴질랜드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낮아진 것으로 발표되자 투자자들이 호주 물가상승률도 비슷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호주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져 이 같은 하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 호주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는다.

    한편, 이날 RBNZ의 1분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뉴질랜드의 1년후 물가상승률이 1.1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조사에서 집계된 전망치인 1.59%를 밑도는 결과다.

    2년후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80%로 집계돼 지난해 4분기 조사결과 때 나타난 2.06%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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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달러-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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