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00원대에서 팽팽한 수급장세…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급이 팽팽하게 맞서며 1,100원대 좁은 범위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1,099.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가 월말 네고 물량에 밀리며 1,097.40원까지 하락했다.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에 동조하며 1,102.4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1,100원 상단에 대기 중이던 네고에 다시 발목이 잡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월말인데도 저점 인식 결제도 적지 않아 수급이 팽팽하다"면서 "1,100원 중심의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 달러-엔이 오르면서 숏커버가 나왔고 롱플레이까지 더해졌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다소 누그러져 모멘텀이 없으므로 달러화가 다시 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18.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상승한 1.13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7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54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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