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주춤해 상승폭 축소…2.20원↑
  • 일시 : 2015-02-27 09:26:56
  • <서환> 强달러 주춤해 상승폭 축소…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상승한 1,099.4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내구재수주 등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을 앞두고 유로-달러 환율이 한때 1.12달러 선을 밑돈 것도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서울환시 개장 후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 반전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달러화는 1,100원 주변으로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달러화 스팟도 상승 출발했지만, 서울환시 개장 후에는 달러 강세가 약화되는 모습"이라며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 기대도 여전히 식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현재 수준에서 양방향으로 모두 변동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5엔 하락한 119.2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120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0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96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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