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 반영해 상승…2.10원↑
  • 일시 : 2015-03-03 09:29:30
  • <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 반영해 상승…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지만, 장 초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갔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 상승한 1,102.9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며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에 재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지만, 이후 1,104원 선에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는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120엔대에 진입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RBA의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로 달러화의 장 초반 움직임이 제한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RBA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호주 달러가 크게 움직이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레벨을 높일 수 있겠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을 고려하면 상승폭 확대가 제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20.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18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9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4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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