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수요로 소폭 상승…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 상승한 1,097.90원에 거래됐다.
전날 달러-엔이 120엔에서 막히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약화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개장 직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제 수요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달러화가 1,100원을 밑돌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줄어들면서 달러화 상승 여지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도 있고 1,090원대에서 네고물량이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지 않아 환율이 상승시도하고 있다"면서도 "1,100원을 뚫을 정도는 아니다. 호주, 중국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19.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오른 1.11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9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60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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