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전인대 이후 위안화환율 변동폭 확대 가능성"
  • 일시 : 2015-03-05 08:09:32
  • 대신證 "전인대 이후 위안화환율 변동폭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대신증권은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이후 위안화 변동폭을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전인대 이후 위안화 변동폭을 현재 ±2%에서 ±3%로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 11월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실질 실효환율은 오히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중국의 물가 상승률 둔화로 위안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고평가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환율 상승세를 용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역대 중국이 환율 변동폭을 확대했던 시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상반기에 실시했고 작년에서는 전인대 이후 ±1%에서 ±2%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전인대 이후 환율 변동폭을 확대한다면 위안화 절하 기조를 용인한다는 의미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인대에서 핫머니 유출 증가 우려로 환율 변동폭 확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 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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