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로화 약세에도 상단 제한…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약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지만, 장 초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상승한 1,100.0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달러 환율이 11년 만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며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상단이 제한되며 1,100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지속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지만, 달러-엔 환율은 별다른 레벨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장중 점차 레벨을 낮추겠지만, 1,09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19.6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107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8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0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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