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화예금 5.6억弗 증가…위안화예금은 계속 줄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2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 1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위안화예금은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외화예금은 총 637억1천만달러로 1월보다 5억6천만달러 증가했다.
달러예금은 389억6천만달러로 1월말보다 6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달러예금은 공기업의 수입대금 예치가 증가하면서 다소 늘어났다.
반면 위안화예금 잔액은 186억3천만달러로 1억달러 감소했다. 위안화예금은 지난해 11월 217억달러로 고점을 찍은 이후 2월까지 넉 달 연속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차익거래유인 소멸이 지속하면서 중국계은행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했다"며 "다만 2월은 만기도래 규모가 많지 않아 감속폭도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외화예금은 은행별로는 국내은행과 외은지점에서 각각 3억2천만달러와 2억4천만달러 등 소폭 증가했다.
예금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6억3천만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7천만달러 감소했다.
기업 중에서 공기업의 예금이 16억달러 증가했고, 수출입업체 등 일반기업 예금은 10억달러 감소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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