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약세+네고 물량'에 하락…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약세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 하락한 1,098.0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9일부터 유로존 국채 매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유로-달러가 하락했고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도 이에 동조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엔이 120엔을 밑돌자 반락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 하락, 외국인 주식 순매수, 네고 물량 출회 등으로 인해 달러화가 밀렸다"면서도 "미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있기 때문에 장 막판에 낙폭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시장 대비 0.20엔 내린 119.95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027달러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0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10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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