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지속에 1,110원대 중반…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해 1,11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오른 1,116.5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국 통화정책의 차이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달러-엔 환율이 121엔대 중반으로 오르고, 유로-달러 환율이 1.08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 등으로 달러화는 장 초반 1,116원 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121엔대 중반으로 오르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지만, 레벨 부담이 점차 커지며 상단이 제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밀려도 달러화가 레벨을 크게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도 레벨을 달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4엔 상승한 121.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5달러 하락한 1.08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7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5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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