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한때 122엔 돌파…美 조기 금리인상 기대 점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한때 122엔을 돌파했다.
점심께 122.01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오후 1시22분 현재 상승폭을 축소해 전날보다 0.60엔 오른 121.75엔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엔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2월 고용지표 호조로 Fed가 이르면 올여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예상에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하다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넘어섰다.
반면, 일본은행(BOJ)은 긴축기조로 돌아선 Fed와 달리 자산매입 정책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돼 두 국가 간 통화정책 차이가 두드러졌다.
사카이 유조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 외환사업 프로모션 매니저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에서 Fed가 조기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강화돼 달러화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122엔선에서 저항선에 부닥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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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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