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ECB QE, 경기 회복 뒷받침"…유로화 하락(상보)
12년래 최저치 또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ECB의 통화 정책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드라기 총재는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CB 콘퍼런스에서 "자산매입을 골자로 한 양적완화(QE)로 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산 매입이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지만 정도를 벗어난 정책은 아니다"며 "그리스 위기가 유럽 다른 지역까지 전염되는 것도 방어하고 유가 하락의 여파도 반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드라기 총재는 "당분간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이 낮거나 마이너스 상태를 지속할 것"이라며 "ECB 정책으로 물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시작한 자산 매입의 효과를 확신하는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유로-달러는 낙폭을 확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0637달러까지 떨어져 12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유로-달러는 오후 5시46분(한국시간) 현재 전장대비 0.0038달러 내린 1.066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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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로-달러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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