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FX스와프 추가 하락…마이너스 전환 않을 듯"
  • 일시 : 2015-03-12 14:59:19
  • SC "FX스와프 추가 하락…마이너스 전환 않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하겠으나 마이너스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SC은행 이희은 연구원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상화로 달러화 금리는 상승하고, 한국은행은 취약한 펀더멘털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비둘기파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면서 "두 중앙은행의 정책 차이로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이며 이어 이자율 평가에 따라 스와프포인트가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2005~2006년 때보다 느릴 것으로 예상되고 ▲ 국내외 투자 수요와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 완화로 한국 내 달러화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 강달러 전망으로 수출업체 헤지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스와프포인트가 더 하락하겠으나 단기에 0원대로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펀더멘털과 헤지 수요로 원화 금리의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겠으나 대내외 수요로 유동성이 풍부해 스와프포인트가 공격적으로 축소되지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말께 1년물 통안채 금리와 12개월물 리보 사이의 스프레드가 0원으로 수렴할 수 있다면서 그 때 스와프포인트도 0원대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j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