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조정 흐름 출현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조정 흐름이 나타나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1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77달러 오른 1.0624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대비 0.56엔 뛴 128.67엔을, 달러-엔은 0.39엔 내린 121.06엔을 나타냈다.
주요 통화 대비 쉼 없이 하락하던 유로화는 숨 고르기 장세 속에 주요 통화 대비 반등했다.
아시아 환시에서 1.0494달러까지 내리며 1.05달러를 하회하던 유로-달러는 유럽 환시에서 1.06달러선을 회복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로화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무라의 고토 유지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자금이 유로존에서 빠져나와 미국과 영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추가로 하락할 모멘텀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로화 대비 하락할 또 다른 통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유로존이 유로화 약세를 반기는 한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0.2% 증가와 상반된 결과로 유로존 산업생산은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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