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주춤+FOMC 대기'에 하락…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춤해진 데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심에 소폭 하락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보다 2.30원 낮은 1,124.10원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의 2월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하자 유로-달러가 반등하고 달러-엔 환율도 장중 121엔을 밑도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한풀 꺾였다.
달러화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고 다음 이벤트인 FOMC 대기 모드에 진입하면서 눌리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금통위라는 이슈가 끝났고 매수가 주춤해지다 보니 달러-원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면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지켜보고 가자는 분위기여서 관망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오른 121.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062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7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01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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