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中 주도 AIIB 참여, 당사국과 논의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여부에 대해 당사국과 논의 중이며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강조했다.
주형환 1차관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도이치은행 주최로 열린 위안화 국제화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AIIB와 관련해) 당사국들과 계속 논의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주 차관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이슈가 있고, (AIIB 내의) 지배구조와 노동, 환경 기준 등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위안화 무역 결제에 대해 주형환 차관은 "계속 수요발굴을 하는 중"이라며 "지난해 12월에도 각 기업의 CFO들을 만났는데, (위안화 결제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 차관은 "중국 투자의 기회가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면 결제 비용이 줄어들고 여러 가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협력업체로의 후광효과도 기대되며,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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