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 일시 : 2015-03-13 15:19:20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오후 3시1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6엔 상승한 121.4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38달러 내린 1.0597달러를, 유로-엔은 0.28엔 하락한 128.70엔을 나타냈다.

    미국 소매판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만큼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엔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 달러-엔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전날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종합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0.3%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아마타츠 야수아키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러-엔을 매수하지는 않고 있다며 무역결재를 앞두고 엔화 수요가 늘어 달러-엔의 상단이 제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나온 아소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의 발언은 달러-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아소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엔화 약세에 대해 "기본적으로 일본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저유가와 저금리, 엔화 약세가 모두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일본 경제는 계속 회복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일본 증시의 주가상승은 일본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1*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