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지지력 확인…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40원 상승한 1,134.9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유로-달러 환율이 1.04달러선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한 데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가 상승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갭업 출발했다.
이후 달러-엔이 121엔 초반으로 밀리고 유로-달러가 1.04달러대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달러화도 상단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으나 환율 변동폭이 4.50원으로 크지는 않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에서 환율이 많이 올라 상승 시도가 예상됐으나 개장 후 상승세가 제한적"이라며 "그러나 FOMC를 앞두고 있어서 달러화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이 적지 않은 가운데 네고와 결제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있다"면서 "정유사쪽 결제가 있어서 환율이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21.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상승한 1.05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4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85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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