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美 금리인상과 강달러 시대…달러 채권사라"
  • 일시 : 2015-03-16 14:13:15
  • NH證 "美 금리인상과 강달러 시대…달러 채권사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다가오면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 채권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기를 맞아 지난해와 같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긴 어렵겠지만, 달러 채권은 주요 선진국 중 상대적으로 가장 우수한 채권 투자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이에 따라 미국의 'BBB'급 회사채와 신흥국의 'A~BBB'급 달러 채권을 중심으로 점차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 연구원은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국채 대비 미국 국채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인해 미국 채권으로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달러 강세로 신흥국 통화가 충분히 절하될 때까지 손실이 예상되는 로컬 통화 채권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달러 채권으로 전환하는 것이 달러 강세기의 적절한 해외 투자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올해 실행돼도 실제 금리 상승은 천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손실 우려는 완화해 줄 것"으로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미국의 'BBB'급 회사채는 미국 금리 인상 충격을 보충해줄 만한 수준의 스프레드를 보유하고 있어 미국 금리 상승기에도 양호한 투자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j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