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유로-달러, 숏커버링에 12년래 최저치서 반등
  • 일시 : 2015-03-16 16:43:32
  • <도쿄환시> 유로-달러, 숏커버링에 12년래 최저치서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은 1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숏커버링(공매도 청산)이 일어 12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오후 4시 29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25달러 오른 1.0521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장보다 0.18엔 밀린 121.22엔을, 유로-엔은 0.03엔 오른 127.50엔에 거래됐다.

    이날 유로-달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과 유럽 간 통화 정책 차이가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두드러져 이른 아침 시간대에 2003년 1월 10일 이후 최저치인 1.0457달러까지 밀렸으나 숏커버링이 일어 오전 10시경부터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Fed가 17~18일 열리는 FOMC에서 성명서의 '인내심' 문구를 삭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Fed가 이르면 6월부터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

    반면,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달부터 매달 600억유로의 자산을 사들이는 양적완화(QE)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외환 디렉터는 "오늘 유로화가 소폭 반등했지만, 유로-달러에 대한 매도압력이 게속될 것"이라면서 FOMC 결과가 나오고, ECB의 QE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인 이달 말에 유로-달러 환율 수준이 다시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1*



    <유로-달러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