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자금 부담+强달러 완화'…2.70원↓
  • 일시 : 2015-03-18 09:28:19
  • <서환> '외인 주식자금 부담+强달러 완화'…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와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하락한 1,126.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억원 가까이 주식 순매수에 나섰고, 금일 장 초반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지속되며 주식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유로-달러 환율이 1.05달러 후반에 머물렀고,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도 완화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낮춰 1,12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화의 장중 움직임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한국 주식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 대한 전반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큰 폭으로 지속된 만큼 달러 매도 압력은 다소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화 하단에서 꾸준히 달러 매수에 나서는 중"이라며 "FOMC 회의 등 대외 이벤트도 있어 달러화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21.3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상승한 1.05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8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2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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