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보합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 31분 현재 달러-엔은 전날보다 0.03엔 밀린 121.33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13달러 밀린 1.0584달러를, 유로-엔은 0.16엔 하락한 128.45엔에 거래됐다.
다음날 새벽에 나오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날 달러-엔은 121.25엔과 121.41엔의 좁은 범위 안에서 등락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FOMC에서 성명서의 '인내심' 문구를 삭제하고 올해 중순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미토모미쓰이신탁의 세라 아야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시장에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달러화 강세로 투자자들은 달러-엔이 어디까지 오를지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메카와 도시유키 미즈호은행 외환부문 부대표는 "FOMC 결과가 (시장 예상처럼) 매파적이지 않으면 달러화 대비 유로화 등 다른 통화들에 대한 숏커버링(공매도 청산)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FOMC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3시에 공개된다. 3시 30분에는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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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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