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금융 여건 위축시킬 것<BIS 이코노미스트>
  • 일시 : 2015-03-19 00:07:29
  • 달러화 강세, 금융 여건 위축시킬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달러화가 더 오르면 전 세계적으로 금융 여건이 위축될 것이라고 국제결제은행(BIS)의 클라우디오 보리오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했다.

    보리오 이코노미스트는 18일(프랑크푸르트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달러화가 여전히 왕이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9조달러가 넘는 비은행 신용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추가적인 달러화 강세는 특히 미국의 통화정책 긴축과 동반된다면 국제 금융여건을 긴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례 없는 여정이 계속된다면 기술적, 경제적, 법적, 심지어는 정치적 경계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면서 "그 결과는 매우 주의 깊게 관찰돼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금융시스템과 그 이상에 미치는 그 반향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BIS는 연간 보고서에서 "통화정책 정상화의 시기와 속도를 어떻게 가장 잘 판단할지의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상화가 너무 느리고 점진적으로 이뤄졌을 때 발생할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진단한 바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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