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7.1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0원 하락한 1,115.90원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이 그리스 관련 우려 약화로 1.08달러대로 급등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돼 달러-원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10원 내린 채 개장했다.
달러-원 환율은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달러-엔 환율이 120엔선을 하향 돌파하고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도 미 달러화 대비 상승폭을 키우는 등 달러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위쪽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달러-엔에 연동하는 가운데 변동폭이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수급상으로는 월말인데도 의외로 네고보다 결제가 많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1엔 하락한 119.8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082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0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82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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