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달러-엔, 美 조기 금리인상 전망 약화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약화해 하락했다.
오후 4시 1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보다 0.08엔 밀린 119.6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37달러 하락한 1.0908달러를, 유로-엔은 0.48엔 밀린 130.56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지난주 3월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성명 이후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해 계속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간밤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이 금리 인상 과정이 결코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혀 Fed가 금리를 서둘러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피셔 부의장의 발언으로 Fed가 6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사그라졌다면서 지금은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이 Fed가 9월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달러-엔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일시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달러-엔 하락 추세를 꺾지는 못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호주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ABE)' 회의 연설에서 "올해 중반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지에 대한 '심각한' (serious) 논의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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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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