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 "强달러, 美 경제성장에 제한적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 강세가 미국 성장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최호상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화 강세가 심화하면 순수출 성장기여도의 마이너스 요인은 불가피하지만, 이전 경기 회복기와 비교하면 내수가 양호해 경기 상승세를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2011년 이후 달러화 상승에도 기업 이익이 증가세를 이어갔고 저축보다 투자가 점차 많아지고 설비가동률은 이전 회복국면인 평균(76.2%)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과거 두 차례 달러화 강세기였던 1978년 10월~1985년 3월과 1995년 4월~2002년 2월 동안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했지만 성장과 물가지수는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강세와 저유가는 비용 측면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해외 비중이 높은 기업은 해외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20만명을 웃도는 일자리 창출이 지속하고 현재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한 5.5%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임금 상승에 기반을 둔 소비 주도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결국 달러화 강세가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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