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 거래량 연일 최고치…150억위안 상회
  • 일시 : 2015-03-27 16:21:10
  • 원-위안 거래량 연일 최고치…150억위안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위안은 156억3천500만위안이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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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위안 직거래량이 150억위안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일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이후 처음이다. 직거래시장 초창기였던 작년과 연초만 해도 거래량이 50억위안에 그쳤다는 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또 이번주 들어 23일 146억위안을 기록하는 등 거래량도 연일 늘어나고 있다.

    3월 들어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들이 무역결재 물량을 원-위안 직거래시장을 통해 거래하기 시작한 데다 매매에 따른 수수료도 일부 낮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 자격을 얻기 위한 은행권의 경쟁도 한몫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부 대기업의 참여로 실수요가 가세한 데다 거래량에 따른 구간 할인이 적용되면서 수수료 부담이 줄면서 직거래시장의 거래량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국이 하반기에는 새로운 마켓메이커를 뽑을 텐데, 이를 앞두고 거래량을 늘려 자격요건을 확득하기 위한 물밑경쟁도 거세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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