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옐런 발언 주시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3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3엔 오른 119.2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30달러 내린 1.0854달러를, 유로-엔은 0.28엔 하락한 129.44엔을 기록했다.
Fed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과 고용 지표 호조가 달러를 밀어올렸다.
전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통화 정책 정상화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전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9천명 감소한 28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9만명을 밑돈 것이며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결과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후 7시45분(런던시간)에 나오는 옐런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앨빈 탄 외환 전략가는 "저점에서 달러를 사들여야 한다는 시장 심리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도 "유로존과 일본 투자자들은 저금리를 반영해 자국 통화를 매도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달러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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