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국내운용사에 中주식자금 1.8억불 추가위탁
  • 일시 : 2015-03-30 15:49:59
  • KIC, 국내운용사에 中주식자금 1.8억불 추가위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는 국내운용사들에 위탁하는 중국본토 주식시장 투자자금을 1억8천만달러 추가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KIC는 30일 "오는 4월1일 국내 운용사들의 해외투자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주식운용위탁규모를 기존 2억달러에서 3억8천만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KIC는 2억달러 규모의 적격외국인투자한도(QFII)를 지난해 7월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에 위탁했다. 이번에도 3개 운용사에 1억8천만달러를 추가로 위탁한다.

    이로써 KIC의 총 중국 본토 투자규모(잔액기준)는 5억7천만달러 가량으로 확대된다. 투자원금 2억달러에서 중국 증시 호조에 따른 수익 1억9천만달러, 추가 투자자금 1억8천만달러가 더해진 규모다.

    KIC는 "국내 운용사들은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 기회를 활용해 우수한 투자성과를 기록 중"이라며 "국내 운용사의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수익성 등을 고려하고 나서 앞으로 10억달러 수준까지 위탁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IC는 "국내 운용사에 추가로 위탁되는 자금은 투자 위험성이 적고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지수추종형의 기존 펀드에 집행한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지수초과형 펀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