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네고 후퇴에 1,110원 상회…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유로-달러의 반락 등 글로벌 달러 강세에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위축되면서 1,110원선 위로 올라섰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2분 현재 전일보다 7.40원 오른 1,112.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초반 달러 강세에도 네고 물량에 대한 부담이 맞서며 1,108원선 부근 등락을 유지했다.
이후 유로-달러가 1.08달러선 아래까지 추가 반락하고 달러-엔도 120.20엔대까지 반등하는 등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 폭을 키우면서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롱플레이가 강화됐다.
반면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은 약화하면 은행권의 롱플레이도 탄력을 받았다.
A외국계은행 딜러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예상보다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롱플레이에 나서보는 양상"이라며 "1,112~1,113원선 부근에서는 네고 물량이 강화되면서 고점이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 딜러도 "점심시간 네고 공백을 이용해 롱플레이가 강화됐다"며 "오후 장에서는 네고가 출회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1엔 상승한 120.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2달러 하락한 1.079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5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19원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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