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완화+무역흑자 확대'에 하락…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폭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한 1,107.7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관련 우려와 주요국 통화정책의 엇박자 등이 두드러지며 유로-달러 환율이 1.07달러대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환시 개장 후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해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를 반영해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3월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인 약 84억달러를 나타낸 것도 달러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고, 무역수지 흑자폭이 확대되는 등 달러화 하락 압력이 다소 강화된 상황"이라며 "주요 통화 움직임에 연동되겠지만, 달러화가 하락폭을 추가 확대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0엔 하락한 119.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07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5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4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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