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부진 예상에 하락
  • 일시 : 2015-04-02 15:41:15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부진 예상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날 미국 ADP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2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24엔 내린 119.5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54달러 오른 1.0817달러를, 유로-엔은 0.42엔 상승한 129.30엔을 기록했다.

    미국 ADP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오면서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지표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전날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은 18만9천명 늘어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만5천명을 크게 밑돈 것으로 월간 고용이 20만명을 밑돈 것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전략가는 "민간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3일 나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낮췄다"고 진단했다.

    가이타메닷컴의 이시카와 쿠미코 애널리스트는 성 금요일 연휴를 앞두고 달러화에 대한 거래량이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금이 공격적으로 투자할 시기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지표는 다음 날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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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전망>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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