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발표 앞둔 경계에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날 오후 3시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4엔 내린 119.67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1달러 내린 1.0879달러를, 유로-엔은 0.04엔 하락한 130.21엔을 기록했다.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고용지표 발표 전 신중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달러-엔의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대부분의 유럽 금융시장이 3일(현지시간)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해 외환시장 거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토모미쓰이신탁의 세라 아야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이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라 이코노미스트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0만명을 밑도는 반면 시간당 임금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지표가 혼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달러-엔이 119엔 밑으로 떨어지거나 120엔을 웃도는 수준으로 오른 다음 119엔 상단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지난달 24만3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웃돌지 않는다면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에 6월 금리인상 전망에 큰 힘이 실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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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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